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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포스트휴먼연구회 창립 학술대회 – 포스트휴먼 시대의 기술과 예술

한국 포스트휴먼 연구자 네트워크가 ‘한국포스트휴먼연구회’를 창립하면서 첫 번째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포스트휴먼 시대를 살아가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주제 : 포스트휴먼 시대의 기술과 예술
1부 : 포스트휴먼 사상가로서의 브뤼노 라투르
2부 : AI, 기술에서 예술로
3부 : 창립 총회

일시 : 2022.11.19.토 오후 1시-6시
장소 : 오프라인) 이화여대 포스코관 B161
온라인) 줌 https://ewha.zoom.us/j/94721956390
공동 주최 :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 건국대 몸문화연구소, 한양대 HY과학기술윤리법정책센터, 숙명여대 숙명인문학연구소(HK)
후원 : 한국연구재단

< 프로그램 >

1:00-1:15 개회 – 사회 : 신상규(이화여대)
1:15-2:00 기조 강연 강금실 : 포스트휴먼과 지구 패러다임

1부: 포스트휴먼 사상가로서의 브뤼노 라투르
– 사회 및 좌장 : 박인찬(숙명여대)
2:00-2:45 홍성욱(서울대) : 라투르와 포스트휴먼 가이아 – 임계 영역의 과학과 예술
토론 : 임연경(이화여대)
2:45-3:30 이상욱(한양대) : 브뤼노 라투르, 비인간 행위자와 연대하기
토론 : 김운하(건국대)
3:30-3:45 휴식

2부: AI, 기술에서 예술로
– 사회 및 좌장 : 노대원(제주대)
3:45-4:30 오영진(연세대), 이재원(스튜디오 전산실) : [렉처 퍼포먼스] 인공지능의 기괴함과 함께 살기
4:30-5:15 신원백(러봇랩) : 인공지능과 미디어 아트
토론 : 이재준(숙명여대)
5:15-6:00 남주한(카이스트) : 음악 창작 AI 기술의 현재 및 이슈
토론 : 정혜윤(명지대)
6:00-6:30 총회 및 폐회 – 사회 : 신상규(이화여대)

창립 취지문

한국포스트휴먼연구회(Korean Society for Posthuman Studies)는 국내에서 포스트휴먼학을 연구하는 다양한 학문 분야 연구자들의 구심점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포스트휴먼학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학회의 형태로 첫 발자국을 떼게 되었습니다. 이미 지난 2019년, 포스트휴머니즘 연구에 참여하거나 관심을 갖고 있는 연구자들의 학술적 장을 만들기 위해 한국 포스트휴먼 연구자 네트워크가 설립된 바 있습니다. 2022년 현재 한국포스트휴먼연구회는 기존 포스트휴먼 연구자 네트워크의 의의를 이어가면서, 일관된 조직력과 방향성을 갖추고 포스트휴먼 연구(posthuman studies)의 비판적 담론장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학회 설립을 통해 철학이나 문학과 같은 인문학, 예술, 자연과학, 기술과학, 생태학, 과학기술학 등의 연구가 시의성 있고 유의미하게 만날 수 있는 학제적 융합연구를 시도하고자 합니다.

주지하다시피 최근 빠른 속도로 재편성되고 있는 과학, 기술, 사회적 조건 하에서 포스트휴먼 연구는 인간과 비인간 주체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거나 재해석을 해야 할 필요성에 직면해 있습니다. 한국포스트휴먼연구회는 이러한 긴박한 요구에 응답하면서, 인간 주체와 과학기술, 시시각각 변해가는 물질적 조건들에 연루된 인간과 포스트휴먼 주체의 관계망과 변화 양상을 면밀히 추적 해나가고자 합니다. 동시에 이러한 변화 양상을 학제간 대화를 통해 새롭게 조명해나가고 통합적으로 이해하고자 합니다. 더욱이 지난 3년여간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관통하면서 우리는 인간과 (기계, 동물, 식물 등의) 비인간 주체의 뒤엉킴과, 생명권 안에서의 공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한국포스트휴먼연구회는 윤리적이면서 실천적 차원에서 포스트휴먼 연구란 어떤 식의 해석틀과 대안이 가능한지, 전지구적 규모로 환경과 기술과 생명을 성찰하는 일의 의의를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유기적 자연물, 인공지능, 정보기술, 생명과학, 보철학 등의 첨단 기술과 전통적 의미의 인문학과 예술, 교육 등이 교차하는 지점들을 지속적으로 탐구해나갈 것입니다.

한국포스트휴먼연구회 창립 학술대회 – 포스트휴먼 시대의 기술과 예술

한국 포스트휴먼 연구자 네트워크가 ‘한국포스트휴먼연구회’를 창립하면서 첫 번째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포스트휴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주제 : 포스트휴먼 시대의 기술과 예술
1부: 포스트휴먼 사상가로서의 브뤼노 라투르
2부: AI, 기술에서 예술로
3부: 창립 총회

일시: 2022.11.19.토 오후 1시 ~ 6시
장소: 이화여대 + 줌 온라인
공동 주최 :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 건국대 몸문화 연구소, 한양대 HY과학기술윤리법정책센터, 숙명여대 숙명인문학연구소(HK)
후원 : 한국연구재단

프로그램

1:00-1:15 개회
키노트 강연
1:15-2:00 강금실 : 포스트휴먼과 지구 패러다임

1부: 포스트휴먼 사상가로서의 브뤼노 라투르
2:00-2:45 홍성욱(서울대) : 라투르와 포스트휴먼 가이아 – 임계 영역의 과학과 예술
2:45-3:30 이상욱(한양대) : 브뤼노 라투르, 비인간 행위자와 연대하기
3:30-3:45 휴식

2부: AI, 기술에서 예술로
3:45-4:30 오영진(한양대), 이재원(스튜디오 전산실) : [렉처 퍼포먼스] 인공지능의 기괴함과 함께 살기
4:30-5:15 신원백(러봇랩 대표) : 인공지능과 미디어 아트
5:15-6:00 남주한(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AI대학원): 음악 AI 기술의 현재
6:00-6:30 총회 및 폐회


< 한국포스트휴먼연구회 창립 취지문 >

한국포스트휴먼연구회(Korean Society for Posthuman Studies)는 국내에서 포스트휴먼학을 연구하는 다양한 학문 분야 연구자들의 구심점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포스트휴먼학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학회의 형태로 첫 발자국을 떼게 되었습니다. 이미 지난 2019년, 포스트휴머니즘 연구에 참여하거나 관심을 갖고 있는 연구자들의 학술적 장을 만들기 위해 한국 포스트휴먼 연구자 네트워크가 설립된 바 있습니다. 2022년 현재 한국포스트휴먼연구회는 기존 포스트휴먼 연구자 네트워크의 의의를 이어가면서, 일관된 조직력과 방향성을 갖추고 포스트휴먼 연구(posthuman studies)의 비판적 담론장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학회 설립을 통해 철학이나 문학과 같은 인문학, 예술, 자연과학, 기술과학, 생태학, 과학기술학 등의 연구가 시의성 있고 유의미하게 만날 수 있는 학제적 융합연구를 시도하고자 합니다.

주지하다시피 최근 빠른 속도로 재편성되고 있는 과학, 기술, 사회적 조건 하에서 포스트휴먼 연구는 인간과 비인간 주체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거나 재해석을 해야 할 필요성에 직면해 있습니다. 한국포스트휴먼연구회는 이러한 긴박한 요구에 응답하면서, 인간 주체와 과학기술, 시시각각 변해가는 물질적 조건들에 연루된 인간과 포스트휴먼 주체의 관계망과 변화 양상을 면밀히 추적 해나가고자 합니다. 동시에 이러한 변화 양상을 학제간 대화를 통해 새롭게 조명해나가고 통합적으로 이해하고자 합니다. 더욱이 지난 3년여간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관통하면서 우리는 인간과 (기계, 동물, 식물 등의) 비인간 주체의 뒤엉킴과, 생명권 안에서의 공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한국포스트휴먼연구회는 윤리적이면서 실천적 차원에서 포스트휴먼 연구란 어떤 식의 해석틀과 대안이 가능한지, 전지구적 규모로 환경과 기술과 생명을 성찰하는 일의 의의를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유기적 자연물, 인공지능, 정보기술, 생명과학, 보철학 등의 첨단 기술과 전통적 의미의 인문학과 예술, 교육 등이 교차하는 지점들을 지속적으로 탐구해나갈 것입니다.

몸, 인지, 그리고 뇌 – 체화인지 공동학술대회

체화인지 공동학술대회
일시: 2022년 11월 5일(토) / 장소: 건국대학교 몸문화연구소 세미나실 / 오프라인 방식
주제: 몸, 인지, 그리고 뇌
주최: 한국체화인지학회·체화인지연구단·몸문화연구소·스마트치료융합연구단
주관: 건국대학교 몸문화연구소 / 후원: 건국대학교, 한국연구재단

몸문화연구소 10월 초청강연회 – 종과 종이 만날 때

몸문화연구소 10월 초청강연회
종과 종이 만날 때

일시 : 2022년 10월 15일(토), 15:00~17:00
장소 : 온라인 스트리밍
강연자 : 최유미(수유너머 104)
Zoom 회의 참가
https://us06web.zoom.us/j/3117657487
회의 ID: 311 765 7487

프로메테우스 콜로키움 – 포스트휴먼 담론의 지형

안녕하십니까? 2022년도 벌써 절반이 지나갑니다. 따뜻한 한가위 보내셨는지요?
남은 한 해도 늘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9월 말, 경희대학교 철학과에서 주관하는 <제4차 프로메테우스 콜로키움> 행사가 있어선생님들께 소식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포스트휴먼>을 주제로 하는 초청강연입니다.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부디 참석하시어 행사의 학술적 깊이를 더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4차 프로메테우스 콜로키움>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에서는 경희대 철학과 주관으로 2022-2분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위한) 프로메테우스 콜로키움” 학술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1분기에 진행한 “첨단기술의 의료적 활용과 윤리적 문제”(1차), “실천철학으로서의 기술철학”(2차), “오래된 미래: 서양고중세의료”(3차)에 이어 이번 4차 콜로키움에서는 포스트휴먼 담론을 주제로 학술발표가 진행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주제: 포스트휴먼 담론의 지형
강연자: 신상규 (이화여대)
일시: 9월 23일(금) 16:00-18:00
장소: 경희대 문과대학 101호

*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 홈페이지 (http://hkimh.khu.ac.kr/kr/main/main.html)

* 문의: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 행정실(02-961-2138)

[강좌안내] 포스트 휴머니즘 시대 : 인간의 권리, 인간 너머의 권리

참여연대 아카데미 느티나무 강좌 안내

신청 페이지: https://bit.ly/3wS0zlH

지금 우리는 다양한 곤경에 처해있습니다. 폭염이 지구를 불태우고, 인간의  난개발이 펜데믹 위기로 돌아왔습니다. 어느 때보다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지만, 그런 기술들이 우리에게 어떤 미래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지 판단하기 조차 어려운 상황입니다. 인간을 둘러싼 여러 상황들이 빠르게 변화하지만, 전 지구적 위기에 신경 쓸 여유조차 없는 고단한 삶들이 늘어갑니다. 

이러한 중층적 위기의 원인이 무엇일까요? 서로 무관한 것처럼 보이는 현상들이, 인간을 중심으로 꾸려져온 시스템에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인간 문명의 획기적인 발전은, 이제 인간 너머의 세계에 대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간중심주의가 초래한 현재의 상황들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새로운 패러다임, 철학과 법, 제도 등에 대한 고민과 제안을 통해 인간, 그리고 인간 너머의 존재들과의 공존을  탐색해보고자 합니다.

강좌 일정 

날짜주제
9.20(화)온라인포스트휴먼 시대의 인간과 미래_신상규  단강신청인공지능이나 생명기술 등의 급속한 발전은 단순히 산업 성장이나 경제 발전의 차원이 아닌, 인간의 활동과 그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근본 조건이나 구조를 새롭게 상상하도록 요구합니다. 포스트휴먼 담론은 휴머니즘(Humanism)이후의 ‘인간(human being)’이나 그 삶의 의미를 상상하기 위한 새로운 언어문법이나 패러다임을 모색합니다. 우리의 일상에 침투해 있는 여러 포스트휴먼 조건들과 함께 포스트휴먼 담론의 다양한 대응 방식을 살펴보고, 그 중요성이나 의미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봅니다.
10.11(화)온라인지구를 위한 변론 _강금실 단강신청기후위기시대의 절박한 도래와 동물 등 비인간 존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지금, 우리는 익숙한 근대 패러다임 넘어 새로운 사회를 구상할 필요를 실감하게 됩니다. 우리의 문화, 제도 등 모든 것을 돌아보고 전환의 방향을 모색해야 합니다. 인간 중심 사고에서 지구 중심 사고로, 지배자에서 대변자로, 권리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철학과 법, 정치를 통해서  인간 상호 관계 뿐 아니라, 인간과 비인간 존재, 지구와의 상호 증진적 공존 방안에 대한 논의들을 함께 검토합니다.
11.15(화)온라인인간이 아닌 존재의 권리를 말하는 이유_ 조광희 단강신청 미래의 법정은 어떤 모습일까요? 소설 <인간의 법정>을 구상하며 만났던  ‘인간과 인간성’,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의 기원과 의미’ ‘인간의 의식, 동물의 권리’에 대한 사유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12.14(수)오프라인기후- 생태위기와 인권 _조효제 단강신청 기후-생태위기는 환경 문제에 국한될까요? 인간사회의 모든 분야를 가로지르는 이슈인 기후-생태위기를 거대한 인권 문제라는 관점에서 살펴봅니다. 기후-생태위기의 본질과 인권적 함의, 그리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시각을 가져야 하는지 시민과 함께 모색해봅니다. 

강사 소개 

신상규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교수. 의식과 지향성에 관한 다수의 심리철학 논문을 저술했고, 현재는 확장된 인지와 자아, 인공지능의 철학, 인간향상, 트랜스휴머니즘, 포스트휴머니즘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호모 사피엔스의 미래: 포스트휴먼과 트랜스휴머니즘>(2014), <푸른 요정을 찾아서: 인공지능과 미래인간의 조건>(2008), <포스트휴먼이 몰려온다>(공저,2020) 등이 있다.

강금실  재단법인 지구와사람 대표, 법무법인 원 대표변호사. 55대 법무부장관 역임. 2013년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 생명문화학 석사를 졸업하고 2015년 지식 공동체 지구와사람을 창립해 생태대 문명 패러다임 연구와 전파에 힘쓰고 있다. 지구와사람에서 자연에게 법적 주체의 권리를 부여하는 지구법학을 공부하며 지구상의 모든 생명이 공존할 수 있는 대안적 문명을 탐구하고 있다. 저서로 <지구를 위한 변론, 2021> <지구를 위한 법학, 2020>(공저) <생명의 정치, 2012> 등이 있다.“

조광희  변호사. 대체로 문화영역에서 활동했다. 1990년대에는 주로 인권과  관련해 변론, 2000년부터 영화를 비롯한 미디어와 관련된 소송과 자문을 주로 담당했다. 그것이 인연이 되어 <멋진 하루(이윤기 감독)>, <밤과 낮(홍상수 감독)> 등 몇 편의 영화를 제작했다. 10여 년간 씨네21,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등에 칼럼을 기고해 오던 중, 2018년 장편소설 <리셋>,  2021년 두 번째 장편소설 <인간의 법정>을 출간했다. <인간의 법정>은 현재 태국, 베트남, 독일의 출판사와 번역출판계약을 맺었고, 2022. 9월 뮤지컬로 각색되어 무대에 올려진다.

조효제 성공회대 사회학 교수. 인권과 국제발전론을 가르치고 연구해 왔다. 최근에는 기후-생태위기와 인권을 연결하는 연구와 저술 작업에 매달리고 있다. 인권의 시야를 넓혀 구조적이고 거시적인 시스템의 관점으로도 볼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특히 강조한다. 한국인권학회장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 <침묵의 범죄 에코사이드>, <탄소사회의 종말>, <인권의 지평>, <인권의 최전선>, <인권 오디세이>, <인권의 문법> 등이 있다. 

강좌 정보

일   시 : 1강 9.20(화) 온라인 줌. 오후 7시 30분 ~ 9시 30분              

             2강10.11(화) 온라인 줌. 오후 7시 30분 ~ 9시 30분

             3강 11.15(화) 온라인 줌. 오후 7시 30분 ~ 9시 30분

             4강 12.14(수) 오프라인,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오후 7시 ~ 9시 30분

수강료 : 6만원 (20대 청년 30,000원) , 개별 강의도 수강가능( 강당 20,000원)

할   인 : 참여연대 1만원 이상 후원회원 30% 할인, 20대 청년 50%할인 (중복 할인 안됨, 계좌입금만 가능)

계   좌 : 하나은행 162-054331-00805 참여연대

※ 강좌할인 및 취소환불 규정은 수강신청안내(클릭)를 꼭 확인하세요.

아카데미느티나무는 청년배움을 응원하기 위해 20대 청년 수강 시 50% 할인혜택을 드립니다.
청년할인 안내 자세히 보기 

이화인문과학원 연구교수 채용공고

이화인문과학원은 21세기 지식, 기술, 문화 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인간과 기계, 생태에 대해 다학제적 연구를 지향하는 인문학 연구원입니다. 본 연구원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생태-기술 비평: 에코-테크네 인문학의 실천>을 2018.9.1부터 총 6년 계획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연구교수를 채용하고자 합니다.

– 모집기간: 2022년 9월 8일(목) ~ 9월 20일(화)

– 채용인원: 1명

– 계약기간: 2022.11.1.~2023.8.31., 이후 1년 단위로 재계약 가능

– 연구분야: 생태 비평, 기술 비평, 생태 기술 비평

– 지원 자격:

1) 사립학교 교원임용 및 이화여자대학교 연구교수임용 규정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2)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취득 예정자(2022.10.31. 기준 박사학위 소지자)

– 제공사항:

1) 급여는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규정에 따름

2) 2인 1실 연구실 제공

– 의무사항:

1) 본 연구사업 관련하여 KCI급 논문 연간 2편 이상 출판

2) 본 연구사업 관련된 학술 발표, 학술 출판, 학술행사 진행 및 행정 업무(연차보고서 포함)

본 공개채용에 지원하고자 하는 분은 다음 서류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1차 심사

1) 이력서

2) 연구계획서: 아래 링크에 제시된 본 연구 주제(연구원 홈페이지 연구원 소개 확인)를 충분히 참조한 후에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3) 연구소 발전 계획과 자신의 역할

4) 연구업적 목록: 최근 3년간(2019.9.1. ~ 2022.8.31.) 출간한 논문, 저서, 학술 발표 제목. 필요시 간략한 설명 추가

5) 최근 3년간 대표 논문 2편

– 1)~4)는 자유 양식으로 작성하고, 위 모든 문서를 2022년 9월 20일(화) 23:59까지 행정실 메일 주소로 PDF 형식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2차심사: 1차 심사 통과자에 한하여 학위 증명서 제출 후 면접

– 면접 일정은 1차 심사 후 개별 통보할 예정입니다.

* 이화인문과학원 홈페이지: http://eih.ewha.ac.kr

* 행정실 연락처: eih@ewha.ac.kr, 02-3277-6597

SF 비평 세미나 – 시즌 3 (SF 연대기)

‘SF 비평 세미나’ 세 번째 시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국 대중 서사의 현황을 분석하고 이론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해온 대중서사학회가 에코테크네 인문학 연구를 주도하는 이화인문과학원, 포스트휴먼 연구자 네트워크와 공동 기획한 모임입니다. SF의 시대에, SF 장르 이론과 비평 담론을 공부하기 위한 세미나입니다. SF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기 획 : 대중서사학회, 이화인문과학원, 포스트휴먼 연구자 네트워크
■ 텍스트 : 셰릴 빈트, 마크 볼드 『SF 연대기』
■ 시 간 : 매월 첫 주 토요일 오후 2시
■ 장 소 : 줌 온라인 미팅
줌 회의 ID: 523 795 7825
https://us02web.zoom.us/j/5237957825

■ 일정과 발제자
22년 09월 03일 : 1장 서은영, 2장 최애순
22년 10월 01일 : 3장 연남경, 4장 김성연
22년 11월 05일 : 5장 전지니, 6장 박민성
22년 12월 03일 : 7장 이정옥, 8장 최배은
23년 01월 07일 : 9장 양정현, 10장 류수연
23년 02월 04일 : SF 작가/비평가와의 대화

■ 문 의 : 노대원 (novel at jejunu.ac.kr)

SF비평세미나 기획 ‘에스에프 에스프리를 위하여 – 셰릴 빈트 선생님과의 대화’

안녕하세요! 

대중서사학회와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공동 기획으로 운영 중인 SF비평 세미나에서 현재 SF연구를 선도하고 계시는 셰릴 빈트 선생님을 모시고 21세기 SF의 위치와 가능성을 논의하는 “에스에프 에스프리를 위하여 – 셰릴 빈트 선생님과의 대화” 세미나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21세기 SF에 대한 셰릴 빈트 선생님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세미나팀에서 준비한 지정토의를 2부에서는 자유토의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SF와 대중문화를 공부하신 유상근 선생님이 이번 세미나를 제안해 주셨고, 통역을 해주실 예정입니다. 세미나 사회 및 진행은 노대원, 이지용, 김성연 선생님이 함께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1. 날짜 : 8월 13일 토요일 11시 

2. ZOOM 주소 : 303 101 9093
https://ewha.zoom.us/j/3031019093

3. 진행 
11시 개회   
11시 10분 강연 “에스에프 에스프리를 위하여”(셰릴 빈트 선생님, 통역 유상근)
11시 30분 1부: 지정 논의(사회 노대원, 통역 유상근)
12시 10분 <휴식> 
 12시 15분 2부 자유 논의 (사회 이지용, 통역 유상근)
12시 40분 폐회

셰릴 빈트 (Sherryl Vint)
UC 리버사이드 영문학·미디어문화학과 교수이자 UC 리버사이드 사변문학 및 과학문화 프로그램(SFCS) 학장이다. SF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인 《과학소설연구Science Fiction Studies》의 현 편집장이자 《SF영화와 텔레비전Science Fiction Film and Television》의 창립 편집장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 『과학소설: 초심자를 위한 안내서(Science Fiction: A Guide for the Perplexed)』(2014), 『와이어(The Wire)』(2013), 『동물 타자(Animal Alterity)』(2010), 『다가올 육체들(Bodies of Tomorrow)』(2007)이 있다. 『과학소설과 문화이론(Science Fiction and Cultural Theory: A Reader)』(2015), 『미래산업의 패러독사(Paradoxa on The Futures Industry) 특별호』(2015), 『인간 이후: 21세기의 문화, 이론과 비평(After the Human: Culture, Theory and Criticism in the Twenty-First Century)』(2021) 등을 엮었다. 현재는 신자유주의적 질서가 생체공학 분야에 침투하면서 우리의 삶에 대한 관점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SF와 포스트휴머니즘 이론을 통해 분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유상근
현재 샌디에이고대학(University of San Diego)의 Visiting Assistant Professor로 일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영문과와 동대학원에서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美 국무성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美 캘리포니아대 영문과에서 SF문학 및 과학문화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사이언스픽션연구학회>(SFRA)의 한국대표와 <국제환상예술학회>(IAFA)에서 발간하는 <환상예술학회지>(Journal of the Fantastic in the Arts)의 아시아 지역 투고 및 리뷰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국제환상예술학회 월터제임스밀러 상, 캘리포니아대 우등TA상, 캘리포니아대 국제리더십상, 서울대 대학논문상 등을 수상하였다.

[학술대회] 에코·테크네·도시를 사색하다(Thinking of Eco·Techne·City)

이화인문과학원에서는 6월 18(토) 1-5시 <에코·테크네·도시를 사색하다(Thinking of Eco·Techne·City)>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급변하는 기술의 발전 속에서 지속가능한 생태적 도시 공간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이 뜻 깊은 자리에 관심 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주제: 에코·테크네·도시를 사색하다(Thinking of Eco·Techne·City)

■ 일시: 2022년 6월 18일 (토) 1시-5시

■ 장소: 온라인(zoom)                

https://ewha.zoom.us/j/92362597668

■ 주최: 이화인문과학원